'그릿' IQ, 재능, 환경을 뛰어 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 세상의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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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 / 2023. 1. 8. 07:20

'그릿' IQ, 재능, 환경을 뛰어 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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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IQ, 재능, 환경을 뛰어 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천재는 타고나는 걸까요, 길러지는 걸까요

천재는 과연 타고나는 것인지 길러지는 것인지 저는 여기에 관해서 책을 쓴 적이 있습니다. 바로 '뇌라도 섹시하게'라는 책인데 물론 오늘 이 책을 소개해드리는 건 아닙니다. 예전에 제가 냈던 책인데 참 비운의 책이었습니다. 이때 이런 책을 제가 준비를 좀 했었는데 그런데 이때 마침 tvn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를 시작하면서 거기랑 같이 편승하면서 tvn 문제적 남자의 전문가가 낸 책이라고 하면서 마치 시대에 편승한 듯한 책이 돼버렸습니다. 원래부터 준비하고 있던 책입니다. 이 책에 있는 관점 그러니까 이 책의 내용이 아니라 이 책의 관점을 소개해 드리면 100년에 한 번쯤 태어나 세상을 바꾸는 천재들이 있습니다. 그런 천재는 타고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평소 우리가 모르는 인재, 그러니까 세상을 이끄는 사람들은 교육으로 가능하다. 이런 것이 기본적으로 저의 관점이었습니다. 그런 능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런 얘기들을 쓴 게 이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운의 책으로 지금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언젠가 소개를 한번 다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계발서 추천 도서 소개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 책은 '그릿'이라는 책입니다. 그릿은 바로 제가 생각한 그런 부분을 심리학적 실험과 관찰들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모아놓은 책입니다. 책의 저자인 앤절라 더크워스는 이 결과를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합니다. 한마디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고통점이 뭐냐라고 하니까 그게 재능과 아이큐 같은 것이 아니라 그릿이 있느냐 없느냐, 그릿의 존재 여부다.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을 합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첫 번째 부분은 그래서 그릿은 무엇이다. 이걸 정의하고 있으며 두 번째 부분은 그래서 그릿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세 번째 부분은 자녀들에게 그릿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하는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첫째와 둘째 파트에 집중해서 정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패, 역경, 슬럼프를 이겨낸 사람들만이 가진 성공의 비밀

첫 번째 파트에서는 그릿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저자가 이 연구를 한 계기가 미국의 육군사관학교에서 의뢰를 받았다고 합니다. 해다마 1만 4천 명 정도가 지원을 해서 1만 2천 명 정도가 선발되는 미국의 육국사관학교, 이게 웨스트포인트에 있어서 웨스트포인트라고 그냥 불립니다. 여기서 선발되는 사람은 각 고등학교의 대표 선수들, 주장들 이런 사람들만 선발이 되는데 이런 사람들을 모아놓아도 5명 중에 1명 정도는 1년 안에 그만두는 일이 발생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것들이 여름방학에 집중 훈련이 있는데 그것을 비스트 베럭스라고 하는데 거기서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웨스트포인트에서는 어떤 애들이 그만두는지 알고 싶다고 해서 저자한테 의뢰를 했는데 이걸 좀 테스트를 해본 결과 그만두는 사람들의 특징이 sat점수라든가 아니면 체력 점수, 리더십 이런 것과는 관계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릿의 존재 여부, 그릿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그것을 버티느냐, 안 버티느냐 차이가 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이 학교에서는 이제 심리 시험 치러 가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미리 떨어뜨리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릿은 그래서 이게 뭔가라고 정확하게 정의하기 되게 어려운 것이 없는 단어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굳이 한국말로 따지자면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아 아우르는 개념인데 열정적 끈기 정도로 번역을 하긴 합니다. 그런데 역시 그릿이라는 말을 그대로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책 제목도 그냥 '그릿'입니다. 이 그릿은 'gra' 라이트인데 'g'는 그로스 그러니까 성장이라는 말입니다. 그다음에 'r'은 회복, 탄력성이라고 합니다.

 

'그릿'을 기르기 위한 네 가지 방법

이런 그릿은 다행히 재능과 달리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릿을 기르기 위한 방법도 저자는 아주 명확하게 제시를 합니다. 네 가지를 얘기하는데 첫 번째는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하라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관심이 가는 일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래야 열정이 생긴다는 얘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열정이 갑자기 게시처럼 이거 정말 하고 싶어 이렇게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관심사를 계속 파헤치고 여러 가지 인내심을 가지고서 그런 것들을 접할 때 그것도 시간이 걸려서 그런 관심이 생기고 열정이 생긴다는 것, 이것이 첫 번째 얘기입니다. 두 번째는 연습입니다. 연습인데 이 연습은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연습이 아니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연습이야 그러니까 끝이 없습니다. 수준에 도달하면 끝나는 데 이거는 그냥 계속 발전해야 되는 연습입니다. 그런데 의식적인 연습이어야 된다는 게 중요한 전제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그냥 계속 조깅을 10년 동안 해왔는데 왜 나의 달리기 실력은 늘지 않냐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의식적인 연습이 아니라 그냥 하는 연습입니다. 의식적인 연습이라는 건 달리기를 할 때 어떤 식으로 손을 저을 것이며 다리는 보폭은 몇 센티로 할 것이며 그런 것들을 계속 끊임없이 연습을 해보고 몇 분 안에 몇 미터를 주파하며 이런 식으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연습을 해야지 그것이 향상이 된다라는 얘기가 두 번째 중요한 얘기입니다. 세 번째로는 목적의식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자신에게도 중요하지만 타인에게도 중요한 일이라는 목적의식을 찾아야 그 일을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게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가치가 있는지 자꾸 생각해보고 또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작은 변화들을 주려고 노력해보고 그리고 롤 모델을 찾아라라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서 얘기하는 건 희망입니다. 더 나아가 나아질 것이라는 어떤 희망은 사실은 마지막 단계라기보다는 그릿의 전 단계에 걸쳐서 이런 것들이 작용이 돼야 된다라는 얘기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희망이라는 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이런 것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일을 할 때 이건 이래서 안 돼 저건 저래서 안 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장형의 사람들은 이건 이래서 안 되니까 그러면 이렇게 해보자 저건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으니까 이걸 계산해서 이렇게 해보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성장한 사람들인데 우리 사회에서 일을 하다 보면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책 '그릿'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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