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셀러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세상의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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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 / 2022. 12. 28. 08:30

아마존 베스트셀러 '5년 후 나에게 Q&A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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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 '5년 후 나에게 Q&A a Day'

기록이 쌓여 만든 나만의 책, 가장 아름다운 다이어리북

오늘 소개할 책은 5년 후 나에게라는 책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 책일 텐데 이 책은 2015년도에 나온 책입니다.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여전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책입니다. 책 리뷰라고 하면 보통은 책을 읽고 책에 대한 자기 생각이나 아니면 감정 또는 책의 줄거리 등을 요약해드리는데 이 책은 그런 것이 없습니다. 리뷰하고 하기도 그렇고 리뷰가 아니라고 하기도 그런 뭔가 좀 언박싱 개념의 책 리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책 모양인데 책의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저도 이 책을 굉장히 궁금해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처음 본 게 한 3년 정도 된 거 같은데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Q&A라고 되어 있길래 뭔가 질문이 있고 답을 쓰는 건가 보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막상 보지 않으니까 너무 궁금하였고 또한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내려가지 않으니 꼭 한번 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기회가 생각 바로 빌려서 보았습니다. 이 책은 다이어리북 형식으로 되어있었으며 표지에 있는 것처럼 365개의 질문, 5년 그리고 1825개의 답, 5년 후 나에게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매일매일 이렇게 스케줄러처럼 날짜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거기에 해당하는 그날의 질문들이 있습니다. 이 질문들에 대해서 자기가 다서 가지 답을 하는 겁니다. 굉장히 심플한 구조였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야 같은 생각을 했는데 조금 생각을 해보니 이게 나름 좋은 의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사는 이유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사는 것도 있겠지만 일단 재구매도 많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제 나이가 들고 살다 보면 이제 이런 생각을 좀 하게 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맞는가 또는 나는 누구인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뭘 잘하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생각만 하지 답을 찾으려고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런 상황에서 이런 다이어리북을 쓰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말씀을 하셨는데 자기 자신에 대해 알려고 하면서도 왜 자기 자신에 대해 알려고 하는 그 시간을 쓰지 않느냐, 매일매일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무엇을 잘하는가 아니면 무엇을 힘겨워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나를 알아가려면 나에게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투자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려면 어떤 환경 설정이 되어야 하고 두 번째는 시간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이 있음으로써 일단은 두 가지가 어느 정도 가능해집니다. 환경 설정을 할 수가 있고 또 시간 설정은 이 책이 해주는 건 아니지만 책을 써야 하는 시간을 꼭 정함으로써 시간까지 정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쓴다면 굳이 5년 후 나에게 남기는 어떤 기록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자기 인생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럼 어떤 질문들이 있는지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책 내용 속의 '5년 후 나에게 Q&A'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내 인생이 어느 길로 나아가고 있는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상상할 때 최선의 경우를 떠올리게 하는 편인가, 최악의 경우를 떠올리는 편인가, 창의성을 발휘해 필요한 요소를 적어 봅시다. 최근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식사는, 나는 돈을 충분히 버는가, 최근에 가장 많이 웃었던 점은, 나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 오늘 해결한 문제를 한 가지만 적어보자. 대충 이런 질문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기도 한 질문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제 관점이고 아마 이걸 쓰는 사람 입장에 따라서는 같은 질문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의미나 영감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기를 쓰고 싶은데 쓰지 못하는 분들이나 아니면 내가 누구인지나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한번 구매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한 나의 생각과 구매의사

이 책이 정말 저처럼 궁금하셨던 분이 분명히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을 거의 2~3년 동안 궁금해했던 거처럼 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이 책은 정말 심플하게 되어있습니다. 저처럼 궁금증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어느 정도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인한테 맞는 부분이 있다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리고 아니면 그냥 궁금증 해결로 만족하신 분들은 굳이 구매까지는 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5년 후 나에게 Q&A a Day'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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