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 세상의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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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 / 2022. 12. 16. 20:30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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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야기의 시작

늦은 오후 사람들이 분주하게 다니는 광장에 한 남자가 앉아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그의 이름은 에이스케, 그는 사업을 하다 망해 3억 원의 빚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혼한 아내와 몸이 좋지 않은 사랑하는 딸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그는 매일 광장에 앉아 힘든 자신의 삶을 자책만 하는 것이 그의 하루 일과가 되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는데 최선을 다했잖아, 난 그저 운이 나빴어 무조건 운이 나빴던 거야' 시간이 흘러 해가 지고 날씨는 추워집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따뜻한 밀크티 한 잔을 마시려고 주머니를 뒤졌지만 자판기에서 밀크티를 뽑기에는 100원이 모자랐습니다. 그때 한 노인이 그에게 100원짜리 동전을 건넵니다. 그러고는 돈을 빌려준다며 신용이 없는 그에게는 20%의 이자를 붙여 120원으로 돌려달라고 다짐을 받습니다. 에이스케는 별 성가신 노인이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돈이 생긴다면 120원이 아닌 1천만 원으로 돌려준다며 그럴듯한 말을 늘어놓고 자리를 피하려고만 합니다. 그때 생각지도 못한 말이 노인의 입에서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망했던 거군, 자네는 돈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건성인 데다가 갈피를 잡을 수도 없고 순간적인 기분에 휩쓸려서 일을 크게 버리려고 하지 그래서 실패한 걸세' 자신을 조커라 부르라는 그 노인과 에이스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조커 할아버지의 부자 되는 교훈

노인은 말합니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고 말입니다. 특히나 소비에 있어 돈을 쓸지 말지 망설이는 사람들 앞에서 판매자들은 다음과 같은 마법과 같은 말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고객님 지금이 바로 사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물건을 구매할 때 지금 사야 할 때라는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고객인 내가 원해서 사야 할 때와 두 번째는 사회적 분위기에 적절한 타이밍으로 지금 사야 할 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판매자는 지금 사야 할 때라는 말을 하며 첫 번째 의미인 당신이 원하니 사야 합니다.라고 부추깁니다. 하지만 정작 구매자는 두 번째 의미와 같이 시기상 매우 적절히 적절한 타이밍으로 잘 샀다며 스스로 착각하게 됩니다. 저는 돈이 있던 없던 관심이 가는 지역의 부동산은 들러봅니다. 사전에 송풍으로 찾아본 매물이 있는지 또 더 좋은 매물은 없는지 괜찮은 매물을 주인이 왜 내놓았는지 등 많은 이야기를 하고 나옵니다. 상담 중 하나 더 물어봅니다. '소장님 그럼 전세 끼고 갭으로 투자한다면요' 그때부터 소장님들은 소위 저 같은 호구를 이때다 하고 물어버립니다. 마법과 같은 말을 쏟아내면서 말입니다. 여기 이 매물은 지금 전세는 얼마 얼마에 들어있고요, 다른 거 필요 없고 돈 조금만 넣고 명의만 바꾸면 됩니다. 이런 집 없습니다, 사실 오늘도 몇 사람이 보고 갔습니다, 다른 부동산에서 이 매물 보고 계좌 달라고 하는 거 잠깐 밀어둔 상태입니다. 날개 달린 기회의 신, 카이로스는 풍성한 앞머리를 흩날리고 있습니다. 앞머리 곧 기회는 잡지 않으면 날아가 버립니다. 왜냐하면 카이로스에 개는 뒷머리가 없어 다시 잡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 계약금을 보내지 않으면 카이로스가 날아갈 듯 나 아닌 다른 사람도 다 노리는 물건이라는 군중 심리까지 건드리며 부동산 소장님은 저를 초조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 매물을 잘 살펴보면 매매가는 시세보다 높고 물건은 투자자가 2년 전에 사둔 물건을 이제는 비과세 조건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팔기 쉽게 시세보다 높은 전세가로 세팅하고 적은 돈만으로도 구입할 수 있도록 즉 호구를 찾는 작은 계획으로 맞춰둔 물건입니다. 호구는 조커 할아버지가 이야기한 첫 번째 상황인 '지금 사야 한다'는 말에 집중을 하고 사고 나서는 두 번째 의미인 시기상 매우 적절히 잘 샀다며 착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이 이러한 호구를 만들까요. 조커 할아버지는 다시 이야기합니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지 미국의 유명 운동선수 10명 중 6명은 은퇴 후 파산을 한다고 합니다. 그릇에 맞지 않는 돈을 가짐으로써 나중에는 어떻게 써야 할지도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은퇴 후에 선수들은 현역 시절에 많은 연봉을 받을 때와 같은 씀씀이로 똑같이 생활하게 되고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내 통장 잔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뒤늦게 고민하고 괴로워합니다. 결국 파산하는 진짜 원인은 자신의 돈이 줄어들고 있다는 압박감에 고민하다 생각 없이 섣부른 투자를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작은 그릇으로 마치 자신의 현역 시절 스타와 같은 한 방을 노립니다. 하지만 돈이라는 상대는 쉽지 않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두른다

스스로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 가지 공통된 사고를 하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고 인생에서 행운이라는 건 손에 꼽을 정도로만 오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돼,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그게 바로 그들의 공통된 생각이야,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이야기는 에이스케가 그의 실패한 사업 경험을 조커 할아버지와 나누면서 돈에 대해 공부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의 딸과 조커 할아버지의 약속으로 따뜻하게 마무리 지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돈 그릇을 키우는 데 있어 중요한 한 가지를 더 이야기합니다. 바로 신용입니다.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그리고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요컨대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동일한 신용을 가시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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